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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입식품 부적합 발생빈도 높은 농약 집중검사…카벤다짐 등 10종 추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20-02-18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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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당근‧파‧미국산 아보카도‧맥주 등 4개 품목 수입단계서 검사 강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앞으로 수입식품에 적용하는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농약에 대해 집중 검사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입식품등 검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위해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의 검사는 강화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의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등 수입(통관)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적합 발생빈도가 높은 농약의 집중검사 ▲부적합 이력 없어 서류검사로만 통관되는 식품등의 조정 ▲수입식품 등 검체의 운반 방법 개선 등이다.

최초 수입식품에 적용하는 농약 검사항목은 58종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이 없으면서 검출이력이 5회 미만인 퀸토젠 등 3종의 농약은 제외하고 부적합 발생 및 검출빈도가 높은 카벤다짐, 톨펜피라드 등 10종의 농약은 추가해 총 65종의 농약을 수입(통관)단계에서 집중 검사한다.

또한, 부적합 이력이 없는 등 안전성이 확보되어 서류검사만으로 통관하는 식품등 중 부적합이 발생한 중국산 당근‧파와 미국산 아보카도‧맥주 등 4개 품목은 수입(통관)단계에서 검사를 강화하고, 미국산 위스키, 스페인산 볶은커피 등 8개 품목은 최근 5년간 부적합이 없는 등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인정돼 서류검사 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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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밀검사 대상 수입식품등의 검체 운반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운반업으로 영업신고된 ‘식품운반 전문업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영업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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