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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내달부터 전이성 직결장암에 ‘아바스틴’ 병용요법 급여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2-18 0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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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의견조회 실시…이견 없을시 3월 1일부터 적용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3월부터 전이성 직결장암에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이리노테칸+저용량 카페시타(mCAPIRI)'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21일까지 실시한다.

아바스틴은 플루오로 피리미딘계 약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에 허가받은 약제로 심평원은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이리노테칸+저용량 카페시타(mCAPIRI) 병용요법에 대해 교과서·가이드라인· 임상논문 등을 검토한 결과 인정하기로 했다.

교과서 및 NCCN 가이드라인에는 언급된 바 없으나 ESMO(2018) 가이드라인에는 연구중이라고 언급되어 있고, 동 요법과 현재 투여단계 2차에서 급여되고 있는 ‘FOLFIRI ± bevacizumab’을 비교한 비열등성 3상 임상시험 (AXEPT)에서는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16.8개월 vs 15.4개월로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심평원은 "현재 급여되고 있는 요법 대비 통원 치료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과 환자에게 치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전이성 직결장암에 요양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발성 또는 불응성의 CD30 양성인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 2차 이상 투약단계에서 급여로 인정되던 애드세트리스주(브렌툭시맙) 기준에 병기 IIB이상의 균상식육종,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세자리 증후군 환자도 급여 투여대상으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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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세트리스주(브렌툭시맙)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전신요법을 받은 CD30양성 피부T세포림프종>에 허가추가(2018.5.18.)된 약제로 교과서·가이드라인·임상논문 등을 검토한 결과 인정하기로 했다.

NCCN 가이드라인에서 균상식육종,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 세자리 증후군에 category 2A로 권고하며, 3상 임상시험에서 병기 IIB이상 균상식육종과 원발성 피부 역형성대세포림프종의 전체 반응률이 70.8%, 적어도 4개월 이상 반응이 있었던 환자 비율이 62.5%인 점, 또한 18.8%의 환자에서 완전반응을 보인 점 등이 확인됐다.

또한 심평원은 “동 적응증에 투여 가능한 대체요법이 부족한 점 등을 고려하여 요양급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안)'은 21일까지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이견이 없으면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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