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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원인은 유전뿐? 탈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2-14 1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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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범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탈모인의 치료 의욕을 저하시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탈모치료에 대한 속설이나 타인의 편견 등 다양하지만 탈모원인은 유전이라는 생각을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아무리 머리를 깨끗하게 감고, 꾸준히 관리해도 탈모 유전 없이 태어난 사람보다 탈모량이 많아 결국 탈모는 유전에 의해 결정되는 질환이라 여기는 것이다.

간혹 타고난 유전에 의해 탈모가 생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숙인과 탈모를 언급하는 이도 있다. 머리를 제대로 감지 못한다 해도 탈모 유전이 없기 때문에 머리숱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숙인 중에도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이들이 많다. 노숙인의 모발이 풍성하다고 여기는 것은 일반인보다 머리를 자주 자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길고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 때문일 수 있다. 즉, 착시현상으로 노숙인의 머리숱이 풍성하다고 느낀 것이다.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은 “아직도 많은 이가 탈모 원인을 유전에서만 찾는다. 그러나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보다는 스트레스 증가, 야식, 폭식,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한 부신 피로와 몸속 문제에 있다”면서 “탈모를 악화하는 요인도 다양하지만 샴푸나 헤어제품 사용, 모자 착용과 같은 외부적인 요소보다는 식습관, 수면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내부적인 요인의 영향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탈모는 머리를 얼마나 청결하게 감는지, 어떤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얼마나 잘 자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건강한 식단을 지키는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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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있어 유전적인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조건 탈모 발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한방에서는 후천적인 요인이 탈모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부적절한 식습관 반복으로 인한 대사 저하, 스트레스 과다나 수면 부족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이 탈모 유전자 발현과 연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운동을 통해 꾸준한 생활관리를 지킨다면 탈모가 나타날 우려를 더는 데 도움될 수 있다. 탈모관리 및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점은 몸속 건강에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내 몸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갖자.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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