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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신생아에게 유통기한 5개월 지난 분유 판매한 아동병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2-13 0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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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병원에 30만원 과태료 처분 진행 중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진주 지역 아동병원에서 태어난지 1주일 된 신생아의 부모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분유를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유통기한 5개월이 지난 특수 분유를 생후 1주일 된 아이한테 먹이도록 판매한 병원이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A씨는 생후 1주일 된 아이의 설사 증상으로 진주시에 위치한 B아동병원을 찾았고 병원의 권유에 따라 특수 분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이의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만 했고 이후 특수 분유의 유통기한이 지난해 8월 28일로 이미 5개월이 지난 상태라는 걸 발견했다.

A씨는 결국 아이를 다른 대학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1주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됐다. 이후 A씨는 병원 측에 공식적 사과를 요청했고 병원 또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주시는 B병원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B병원의 관리 부주의로 인한 것이 맞기 때문에 해당 병원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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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대한 처분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사건을 일으킨 곳이 전주시에 등록된 영업장이라면 현행 법령 기준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과태료 30만원이 처분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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