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분당수
건강 교통사고 후유증, 사고 직후 증상 없을 수도…경과 보며 치료해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2-11 15:59:1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문화지수는 77.46점으로 전년(75.25점)보다 2.21점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의식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값이다.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의 18개 평가지표 등이 있다.


이중 음주운전 빈도(4.22%)는 2018년(8.84%)보다 대폭 낮아졌으며,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78.62%), 방향지시등 점등률(73.37%),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의 안전띠 착용률은 앞좌석 95.5%, 뒷좌석 65%로,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앞좌석 90.2%, 뒷좌석 80.6%)에 비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수준이 미흡했다.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35.50%), 규정 속도위반 빈도(47.96%),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32.20%)도 비교적 높았다.

교통안전수칙 준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다. 교통사고는 경중에 상관없이 우리 몸에 손상을 가한다. 가벼운 접촉 교통사고 이후 별다른 이상이나 외상이 없더라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교통사고는 순간적으로 신체에 큰 충격을 가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통증이나 이상증상이 없고 검진에서도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 이후 나타날 수 있다. 사람마다 각기 타고난 체질이 다르듯 교통사고 후유증 역시 개인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추 인대와 근골격 손상이다.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목뼈)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 및 척추 신경이 손상된다. 이로 인해 목, 허리 통증, 팔저림, 두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밖에 소화장애, 불면증 및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로또
▲민중원 대표원장 (사진=어울림한의원 제공)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대표원장은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신체 내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X-ray, CT,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한의원에서는 신체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 통증과 부기를 개선하는 침이나 부항치료를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관절과 척추, 근육과 인대가 손상됐다면 이를 바로잡아 주는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틀어진 신체 조직을 바로 잡아 통증을 완화하고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당 연간 20회, 한의사당 하루 18회로 급여횟수가 제한돼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민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외관상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분야”라며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한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