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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GS홈쇼핑 직원 '우한 폐렴' 확진…본사 폐쇄·재방송 대체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2-07 0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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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의 우한폐렴 관련 대응이 다소 안일하다고 지적돼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GS홈쇼핑이 자사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진자 판명으로 본사 폐쇄에 들어갔다.


6일 GS홈쇼핑은 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15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같은 건물에 살다가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30일까지 본사에 출근했다가 15번째 확진자의 의심 시기인 1월 31일 이후부터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일부터 확진 직원과 같은 팀에 근무하는 부서원들에게 14일간 재택근무를 명령해 시행 중이며 이날 오전부터는 직원들에게 사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행동수칙 배포 및 전체 직원회의 금지, 모든 단체 행사 취소를 지시했다.

또한 SNS를 통해 신종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 각 팀 팀장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으며 신종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은 검사를 받고 즉시 휴가를 내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8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선유로 본사 사옥에 대한 직장폐쇄 조치에 들어갔는데, 직장폐쇄 조치 기간 동안에 GS샵 TV홈쇼핑 방송을 모두 재방송으로 운영하며 건물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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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GS홈쇼핑의 대응이 다소 안일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확진 직원이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는 와중에도 전날까지 본사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했고, 이날 오전에야 본사 직원들에게 알린 것은 직원 보호에 소홀했다는 것이다.

GS홈쇼핑 본사 직원은 500명에 달하며,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일부 직원은 휴가를 내는 등 직원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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