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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불나고 화상 입는 '불량 전기요' 리콜…130도까지 올라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입력일 : 2020-02-05 0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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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부적합률 높은 겨울 전기용품 추가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화재와 화상 위험이 높은 불량 난방용품이 다수 적발됐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표원은 ‘2019년 겨울용품 안전성조사’에서 겨울 전기 난방용품 22개 제품 중 1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이중, 안전 기준 부적합률이 높았던 겨울 전기 난방용품에 대해 추가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내부 전열소자 온도 기준치인 95℃를 최대 35℃까지 초과해 소비자가 사용 중에 화상이나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 등 총 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해당 제품은 대호플러스(모델명, HG-A301·HG-A302·HG-B303,HG-B304), 동부이지텍(DB-1505S), 원테크(WT-27)의 전기요와 대상의료기의 전기매트(KLB-300), 한일의 전기장판(CS-1800(HI-2001)), 프로텍메디칼의 전기찜질기(DE-01)이다.

이외에 안전 기준에는 적합하나 '저온화상에 대한 주의문구' 누락, '정격입력' 표시 부적합 등 표시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에도 개선 조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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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6개 제품의 시중 판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 판매 차단시스템에 제품 정보가 등록되며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 리콜포털에도 등록됐다.

국표원은 소비자·시민단체와 리콜 정보를 공유해 해당 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수거되지 않은 리콜 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야 한다"며 "리콜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rlaalswns2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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