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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2020년 첫 비브리오패혈증 국내 확진자 발생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2-01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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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여성 환자 현재 입원 치료중에 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국내에서 이번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인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환자는 82세 여성으로 지난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이번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으며 지난 17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신고 돼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됐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어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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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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