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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안와사, 골든타임 놓치면 후유증 가능성↑…“본병보다 치료 어렵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1-30 1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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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는 황주영 원장 (사진=단아안한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24절기 중 첫번째이자 봄의 입구인 입춘(立春)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고, 아침 밤 나절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등 간절기에 접어들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보통 계절이 바뀌는 시기, 즉 간절기에는 일조량의 증감, 일중 큰 기온 변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노출되면서 체내 자율신경계에 교란을 유발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등 우리 몸의 건강 청신호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실제 이러한 간절기에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부터 피부발진 등 감염성 질환, 그리고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등이 요주의 질환에 속한다.

이중 구안와사는 간절기에 호발하는 뇌신경 질환 중 하나다. 우리 몸에는 총 12쌍의 뇌신경이 존재하고 이중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초래되는 질환이 바로 구안와사인 것. 그런데 이 얼굴신경의 관장하는 영역이 안면부 근육의 움직임과 미각, 눈물샘, 침샘 등인지라 구안와사에 걸렸을 경우 안면마비 증상을 비롯해 미각 소실, 안구 건조, 구강 건조 등 증상이 수반되는 편이다.

통계에 따르면 연간 구안와사 환자수는 20만명에 달하는 수준이며, 완치까지 치료기간이 약 4주 정도가 소요되는 질환이다. 특히 초기 치료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이어질 경우 증상의 종류와 정도 모두 심해져 완치까지 더 많은 리소스를 요구한다.

따라서 이런 구안와사, 특히 구안와사 후유증을 예방하고 대비하려면 병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구안와사를 비롯한 뇌신경질환 치료 네트워크 단아안한의원은 최근 진행된 학술 세미나에서 단아안한의원 강동점 황주영 원장이 이러한 구안와사, 그 중에서도 구안와사 후유증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안와사 후유증은 전술했듯 얼굴신경의 이상으로 안면부 마비가 찾아오는 병인 구안와사에 걸린 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방치했을 경우 나타나며, 구안와사 본병의 증상 외에도 구안와사 후유증으로 야기되는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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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영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이러한 구안와사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근의 구축, 연합운동, 악어의 눈물을 들었다.

먼저 구축 증상은 구안와사로 인해 마비되고 경직된 안면근이 풀리지 않아 입과 코사이의 주름이 깊어지고,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증상을 말하며, 연합운동과 악어의 눈물은 안면신경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신경과 근육의 연결에 오류가 발생해 뇌의 신호와 달리 안면근이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연합운동은 웃는다고 생각했는데 찡그리는 것이, 악어의 눈물은 밥을 먹고 있는데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말한다.

황주영 원장은 이날 구안와사 후유증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과 자신이 치료했던 구안와사 후유증 케이스를 통한 실습적인 부분까지 곁들여 구안와사 후유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황주영 원장은 “구안와사를 방치해, 구안와사후유증으로 이어질 경우 다양한 구안와사 후유증 증상은 물론 구안와사로 인해 틀어지고 굳어진 안면근이 고착화될 수 있다”면서, “이는 용수철을 힘껏 늘렸을 경우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은데, 반드시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아 내부적 병증을 바로 잡고 단아한 바른 얼굴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내복용 한약, 환약, 매선요법, 미소침, AMTS 등 내치와 외치를 겸병해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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