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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액줄기세포 치료술 이용한 겨울철 탈모치료 방법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1-29 2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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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봉 대표원장 (사진=로하스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탈모 치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탈모 치료 병원에 드나드는 환자군이 매우 다양해졌으며 과거와 달리 이제는 탈모로 인한 고민은 이제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 젊은 남성과 여성들도 탈모로 인한 고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50~7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이보다 정도가 심할 경우 탈모라 판단한다. 탈모가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 질병, 호르몬, 유전, 다이어트 등 다양하지만 특히 남성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많고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겨울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많고 피임약이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된다. 탈모로 인한 고민이 많다 보니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약물이 시중에 나와있기도 하고 탈모전문 병원에 가기도 한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탈모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고 있는 로하스클리닉에서 혈액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로하스클리닉에 내원한 10명의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으며 환자구성은 안드로겐성 탈모증(DHT라는 남성호르몬에 의한 탈모증) 5명, 여성형 탈모증 2명, 원형 탈모증 3명이었다. 환자들은 4주 간격으로 혈액줄기세포가 포함된 PRP (Tri-Cell CC)를 이용해 탈모치료를 받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혈액줄기세포 치료술(TriCell PRP)을 3회 이상 받은 6명의 환자들 모두 모발 굵기와 밀도에서 유의한 개선이 관찰됐다. 1회 또는 2회 받은 4명의 환자들에서도 모발 굵기와 밀도의 개선이 관찰됐으며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원형탈모증에 상관없이 치료 효능이 관찰됐다.

또한 Tri-Cell 농축 키트로 제조한 PRP에는 다량의 조혈모줄기세포(CD34+ cells)와 성장인자(VEGF, FGF, PDGF, EGF, IGF, HGF, TGF)들이 혈관생성을 촉진시키고 내피세포와 섬유 아세포의 성장증식을 촉진시켜 모발의 굵기와 밀도를 개선하며 약물치료, 메조테라피, 성장인자 치료, 모발이식 등 기존 치료와 병행할 경우 더욱 더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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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상에 사용된 트라이셀(TriCeLL CC) 혈액줄기세포 농축키트 제품은 유럽을 포함해 약 20여개국에서 질환, 미용목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블루메디텍이 2013년부터 국내 총판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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