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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수술하지 않고 하이푸로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1-29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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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석 대표원장 (사진=위대한탄생여성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설날 이후로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여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명절을 준비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이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자궁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자궁근종은 자궁 내 평활근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자궁선근증은 자궁 근육층 사이사이에 내막조직이 증식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모두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은 없지만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꽤 다양하다. 과거에는 개복을 통해 종양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이었다면 최근에는 최소한의 절개로 하는 복강경, 일절 절개를 하지 않는 하이푸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하이푸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자궁에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 적합하다.

하이푸는 고강도 초음파에너지를 집속시켜 발생한 열을 이용해 병변을 태워 죽이는 원리를 지닌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은 열에 약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고온의 열을 가했을 때 변형이 일어나 괴사된다. 괴사된 종양조직은 혈관을 통해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로 자연소멸되거나 체외로 배출된다.

부산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차문석 대표원장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 위한 하이푸는 종류가 다양하다. 때문에 하이푸 시술을 고려한다면 병원이 어느 장비를 사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하이푸의 핵심 기술인 음향렌즈형 트랜스듀서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충칭하이푸 JC200D는 산부인과 전용으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 특화된 하이푸”라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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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 원장은 “하이푸는 육안이 아닌 초음파영상을 보며 종양을 치료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섬세한 치료가 결과를 좌우한다. 때문에 자궁질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하이푸 시술경력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하이푸는 고강도의 초음파 열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열로 인한 화상,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하이푸 시술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부작용 가능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지한 뒤 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을 권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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