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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약대, 내년부터 고졸자 선발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1-29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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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7개 대학 통합 6년제로 전환시 정원 총 1753명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이번해 고2 학생들은 대학 입학때인 2022학년도에 6년제 약학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기존의 ‘2+4년제’ 학제와 새로운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학제 개편이 오는 3월 말 확정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기존의 2+4년제는 약대가 아닌 다른 대학·학과에서 2년을 마친 대학생이 약대에 편입해 4년간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다. 이로 인해 2011학년도부터 약대에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인 PEET를 통과한 편입생들만이 모집됐다.

이에 따라 약학교육과 기초교육의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약대를 준비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대거 휴학 현상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반면 통합 6년제는 고교 졸업생을 신입생으로 뽑아 6년 간 기초교육과 약학교육을 모두 받는 체제다. 이 체제에서는 PEET를 치를 필요도 없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37개 약대 중 31개 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 의사를 밝혔다”며 “나머지 대학들도 검토를 통해 추가 승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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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 2018년 35개 약대가 모두 새 제도로 바뀔 경우 약 1700여명의 신입생들이 진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설 약대인 전북대와 제주대를 포함한 국내 37개 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한다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약대 정원은 총 1753명에 이른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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