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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당해고ㆍ성희롱 논란 안다르 “피해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입력일 : 2020-01-29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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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논란 …안다르 "능력 부족으로 해고"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최근 요가복 전문업체 안다르가 부당해고와 직장 내 성희롱 피해로 논란에 휩싸였다.


안다르 직원이었던 A씨(35)는 지난해 사내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과 이를 공론화한 이후 부당해고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안다르 측은 “피해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안다르 대표이사 신애련은 “현재 몇몇 언론을 통해 성추행과 부당해고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을 바로 잡고 올바른 대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워크숍 사건 발생 약 10일 후 여직원 A씨를 통해 회사에 사건이 보고됐고 이를 확인 직후 해당 남직원과 여직원을 바로 격리 조치했다”며 “남직원의 사과보다는 경찰조사를 원한다는 여직 원 A씨의 의견을 존중, 보호 및 입장 변호를 위해 자문변호사와 인사팀장 동행 하에 파주경찰서 에 사건 접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성추행 사건으로 인지하여 적극적인 자문 및 보호를 진행 했으며 현재 경찰에서는 양쪽 진술과정과 CCTV 조사과정에서 성추행 사건이 아닌 ‘방실침입’으로 확인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 징계조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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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가지 안타까운 부분은 경찰서 진술 당시 27일 워크숍 사건 외 24일 술자리 성추행에 대해서는 전혀 진술되지 않아 당사에서도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이라며 “해당 부분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이 없었기에 별도의 보호 및 조치가 부족했고 도움을 드릴 수 없었기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부당해고 관련해서는 “당사는 신입 및 경력직에 대해서 수습 기간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수습 기간제도는 3개월간 업무수행 능력, 수행태도 등 항목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24일 성추행 사건과 27일 방실침입 사건 전인 15일 해당 팀에서는 ‘교 육 담당자의 직무 중 교육 커리큘럼 계획, 구성 및 강사 교육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여 직무에 대해서 전문성 및 경험이 부족함’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당사는 사칙에 따라 평가에 근거하여 최종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수사결과 등에 따라서 당사는 최선의 조치를 할 것이며, 직장 인권 및 건강한 조직문화에도 더 관심을 기울여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안다르를 신뢰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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