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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KNN 메디컬24시 닥터스, 힘내라병원 ‘고령의 희망 최소침습 수술’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1-28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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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지난 7일 부산경남방송 KNN 메디컬24시 닥터스 의학정보 프로그램에 부산 힘내라병원 최대정 병원장과 김주은 병원장이 동시출연, ‘고령의 희망 최소침습 수술’을 주제로 척추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요추신경공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 등 퇴행성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노인환자도 안전하게 척추수술을 하는 실제 모습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주은 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의 경우 척추질환이 있어도 허리에 나사를 박는 수술을 하게 될까봐 겁을 먹고 참고 견디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척추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일정기간 동안 비수술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심각한 마비증세, 대소변 장애가 있을 때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과거의 허리수술은 육안으로 보면서 피부를 광범위하게 개복하고 문제가 되는 부위를 수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수술부위의 피부나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큰 절개로 인한 출혈 등 수혈의 부담과 수술 이후 후유증에 시달릴 염려가 많아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척추수술은 큰 부담이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술의 큰 흐름은 최소침습 수술이 현재 척추수술 트렌드로 변화됐다. 최소침습 수술은 기존의 수술에 비해 흉터만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 근육, 인대, 뼈 등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고 증상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최대정-김주은 병원장 (사진=힘내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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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법은 근육을 절개하지 않아 근육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나 당뇨,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이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지병이 있거나 노인환자 분들의 경우 유합술 및 고정술 같은 부담스러운 큰 수술을 피할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대정 병원장은 “최근 외과적인 수술을 받기 위해 외국인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리고 허리수술은 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큰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고치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척추 의사들의 노력과 학술연구를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을 꾸준히 발전시켰고, 현재는 선진국으로부터 의료기술을 가르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각 지역에는 이미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시행하는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있으니, 더 이상 허리병을 키우지 말고 통증없이 건강히 사시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소침습 수술은 어려운 시절 온몸으로 한국을 이끌어 온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위한 선물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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