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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경기도, 3월 외상센터 전담지원팀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1-23 0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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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북부권역외상센터 업무 총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가 센터장 자리에서 사직을 표명한 가운데 경기도가 외상센터 전담 지원조직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도청 내의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정책개발팀을 외상센터전담지원팀으로 오는 3월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응급의료팀에서 담당했던 외상센터 업무를 가져와서 전담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에는 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만을 지원하고 있었고 북부권역외상센터(의정부성모병원)은 별도의 부처에서 담당했었는데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외상센터전담지원팀이 총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국종 교수의 센터장 사직 건과 관련된 것이냐는 본지의 질문에 “아예 무관하지는 않다”며 “원래부터 통합이 예정돼 있었다. 계속 반영이 안 되고 미뤄지고 있었는데 이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이 이슈화 되면서 확실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명은 중증외상팀 혹은 지역외상팀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는 설립 당시 정부 지원금은 60병상, 80억원 규모였지만 경기도와 아주대병원에서 각각 200억원, 178억원을 더 보태 센터 규모를 100병상으로 늘리고 병원 옥상에 헬기 이·착륙 장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전담 조직 신설도 전국 외상센터의 롤 모델을 경기도가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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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6일 이 교수는 오전 10시쯤 경기도청을 찾아 40분 정도 이재명 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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