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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그동안 바빠서 못했다면…설날 제모 시술 장점 많아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20-01-22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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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석 원장 (사진=필로스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추운 겨울철에는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보다 적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특히 제모 같은 경우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시술이 아니라 여러 차례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겨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겨울부터 시작해 여름이 되기 전까지 수 차례 시술을 받아 여름에 반영구적으로 제모가 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처럼 겨울철, 특히 설 연휴처럼 기간이 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때맞춰 설날 제모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에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겨울부터 관리하고 노력해야 한다. 영구제모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5회 이상의 시술을 받아야 가능하다. 그리고 모발이 자라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했을 때 최소한 4주에서 6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시술이다.

설 연휴에는 어느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는 여력이 있기 때문에 그간 회사 때문에, 집안일 때문에 바빠서 방문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설날 제모만큼은 잠시나마 짬을 내서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설날 제모를 하는 것은 좋은 점이 많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긴 옷을 입는데 이럴 경우 제모 시술을 받은 부위가 드러나지 않아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보다 비교적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비교해 보았을 때 여름보다는 겨울이 제모를 받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설날 제모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명절 특성상 전이나 탕 등 요리를 많이 하게 된다. 요리하면서 물과 불, 기름, 재료 등을 계속해서 만져야 하기 때문에 길고 치렁거리는 옷은 거추장스러울 수 있다. 특히 전 같은 음식을 할 경우에는 바닥에 앉아서 하는 등 움직임이 많아지기 때문에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 길지 않은 편한 옷을 입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팔, 다리에 수북하게 나 있는 털이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면도기로 급하게 깎더라도 다음 날이면 다시 털이 자라있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 쓰이고 귀찮다. 따라서 아예 제모 시술을 받으면 설 연휴를 보다 편한 마음으로 편한 옷을 입고 지낼 수 있다.

필로스의원 임용석 대표원장은 “여름에 제모하는 것보다 오히려 설날 제모처럼 겨울에 하는 것이 좋은 점이 더 많다. 일단 기간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비교적 좋다. 땀이 나게 되면 아무래도 시술을 받은 부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여름보다 겨울이 유리한 면이 많다”며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을 경우에는 알레르기나 켈로이드 반응, 그 외 다양한 특징을 미리 상담한 후 본인에게 맞는 방식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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