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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미 법원, 존슨앤존슨 리스페달 손해배상액 80억 달러에서 680만 달러로 대폭 줄여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입력일 : 2020-01-18 1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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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원이 존슨앤존슨 리스페달에 걸린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대폭 줄였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17일 미 법원은 존슨앤존슨 리스페달이 선고받은 80억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680만 달러로 대폭 줄였다.

미국 식약청은 1993년 리스페달(Risperdal)을 조현병 및 조울증의 조증 삽화에, 1996년 아동 자폐증에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

원고는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2003년 9세의 나이에 자폐 증상 치료를 위해 리스페달을 처방받았고, 이에 대한 68만 달러의 전보적 손해배상을 받았다.

법원은 판결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양측 모두 상고를 준비 중이다.

원고측 변호사는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은 만 건이 넘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s Janssen Pharmaceuticals unit) 리스페달 관련 소송 중 처음이지만 액수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존슨앤존슨 측은 과도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적절히 줄인 것은 인정했지만 부작용은 리스페달의 라벨에 “분명하고 적절하게” 적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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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ericoh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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