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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곰팡이 호박즙’ 소비자들, 내달 임블리 고소키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20-01-20 0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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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까지 고소인 모집 후 다음달 중 고소장 제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이른바 ‘곰팡이 호박즙’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쇼핑몰 임블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임블리 측을 고소하기로 했다.


임블리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임블리 쏘리’ 계정주 A씨는 피해자를 모아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에 대한 집단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A씨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소인을 모집한 후 다음달 중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부건에프엔씨는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임지현 전 상무를 앞세워 남편인 박준성 대표이사가 만든 회사로 온라인쇼핑물 '임블리', '블리블리' 등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임블리는 지난해 초 불거진 '호박즙'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다. 임블리 측이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검출되었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소비자를 응대하는 과정에서 '임블리' 측의 태도 논란이 발생한 것.

이후에도 명품 카피 논란 등 의혹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면세점 내 블리블리 제품의 매출이 평균 60∼70%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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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는 임블리로 인한 피해사실을 적시한 탄원서도 받을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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