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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연봉 2억 지급 계획 없어”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1-22 0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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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입원전담전문의 연봉으로 5000만원을 늘린다며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했으나 이를 정정했다.


지난 11일 열린 ‘2020년 제1회 삼성서울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에서 소화기외과 김희철 교수는 “경쟁 병원보다 5000만원 정도를 더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의 입원전담전문의 연봉은 약 1억5000만원 선으로 5000만원을 더 지급할 시 병원 일반 전문의 연봉의 2배가 넘는 매우 파격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최근 김 교수는 자신이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내용의 의도가 다르게 전달됐다고 연봉 인상의 사실을 정정했다.

김 교수는 “발표할 때 연봉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타 병원에 비해 적지 않다는 의미로 한 말이었다”며 “우리 병원이 (경쟁 병원보다) 약 500만원 정도가 더 많다고 말한 것이었으나 5000만원을 인상시킨다는 내용으로 왜곡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잘못 말이 나온 것이기에 당연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며 “아침에 연봉 인상 보도를 전달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고 당혹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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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국은 내가 책임져야할 잘못”이라며 “오해를 가지게 된 모든 분들과 병원 당국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1일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연봉은 주요 병원 최고 수준으로 하며 복리후생은 ‘임상조교수’와 동일 수준으로 대우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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