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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이엘 항암제 '비트락비' 효과 확신 없다... 독일 보건당국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20-01-17 0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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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바이엘사의 항암제인 비트락비(Vitrakvi)가 이로움이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없다라고 독일 약물 담당 당국이 밝혔다.


비트락비는 지난 9월 유럽내 승인을 받아 암이 체내 어느곳에서 발병하던지와 무관하게 드문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종양을 억제하는 유럽내 승인을 받은 최초의 약물이 된 바 있다.

바이엘사는 비트락비가 연간 8억3600만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17일 독일 보건의료품질경제성연구소(IQWiG)는 바이엘사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비트락비가 효과가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라고 밝혔다.

독일은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이자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지만 지난 2018년 비트락비가 승인을 바든 미국시장의 단 10%를 약간 넘는 규모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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