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하락의 원인 '남성질환', 비뇨기과에서 정밀 진단받는 것이 중요

고동현 / 기사승인 : 2020-01-14 17: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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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원장 (사진=파파스남성의원 제공)

남성 질환은 증상 및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에 대한 인식이 개방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비뇨기과 방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남의 시선때문에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조루증, 발기부전 등의 남성 질환은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졌지만, 막상 자기 자신에게 해당 질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황스럽기만 하다. 당황스러운 마음과 비뇨기과 방문을 꺼리는 이들은 그대로 방치하거나 자가진단 후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남성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도 바로 병원에 내원하기보다는 자가 진단 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오히려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조루의 경우 사정장애 중 가장 흔한 증상이다. 약간의 성적 자극으로도 질내 삽입 전, 삽입 당시, 삽입 후 또는 당사자가 원하기전에 극치감과 사정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최근에는 사정을 의지대로 조절하기 힘든 상태로 배우자와의 성행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극치감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조루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도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루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성적 질환으로, 조루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루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하고 실패라는 좌절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지며 이로 인해 가정불화, 이혼 등의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구 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은 "조루는 복합상담을 통해 성기민감도, 성생활패턴, 금욕기간, 전립선질환유무 등을 진료하여 하나 이상 또는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진료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루증은 물론 남성 질환은 민감한 부분에 대한 수술이므로 정확한 사태와 방법까지 고려하고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치료경험이 많은 의료진인지,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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