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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통스러운 요로결석, 증상마다 치료방법 달라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20-01-14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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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원장 (사진=길맨비뇨기과의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최근 요로결석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요로결석을 경험해 본 환자들에 따르면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칼로 찌르는 듯한 옆구리 통증이 특징인데, 남성의 경우 하복부와 음낭, 고환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타고 방광으로 내려오는 어딘가에 만들어지는 결석을 말한다. 요관이나 방광, 요도 등에 소변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들거나 빈뇨, 요급박과 같은 증상과 여성에 비해서 남성에게 잘 나타난다.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을 느끼는데, 통증의 강도가 출산의 통증과 비교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가 있다.

대전 길맨비뇨기과의원 김상현 원장은 "요로결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재발을 하거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큰 원인은 바로 수분섭취의 감소이다. 겨울에는 수분섭취와 운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역시 요로결석의 발병률이 높다.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소변에서 붉은 색이 비치는 혈뇨가 발견이 된다면 신속하게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결석의 크기가 3~4cm 정도 작을 경우 물을 섭취해서 자연적으로 배출을 시키는 대기요법을 진행한다. 대부분 1~2주 안에 결석이 저절로 빠져나가게 된다. 결석의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석쇄술을 진행한다. 몸 밖으로 충격파를 발생시키고, 요로결석에 집중시켜 결석을 분쇄해 스스로 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이후에는 결석의 배출을 위해서 하루 2~3L의 물을 마시고, 줄넘기나 달리기 등 가벼운 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며칠간은 통증과 혈뇨가 있을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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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원장은 "요로결석은 증상이 다양하며 크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결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서 방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30~50%가 5년 내 재발할 확률이 높은 만큼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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