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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함께 피면 뇌졸중 위험 더 높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20-01-15 0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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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모두 이용하는 사람들이 일반담배를 피는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이용하는 흡연자들의 뇌졸중 위험이 일반담배만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조지메이슨 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연구팀이 ‘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16만1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6-2017년 BRFSS(Behavior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에 참여한 18-44세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및 일반담배 이용이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일반담배 이용자, 일반 담배를 이용하다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들, 둘다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로 나눴다.

그룹별로 뇌졸중의 발병위험을 조사한 결과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모두 이용하는 사람들은 일반 담배를 피는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2배 가량 높았고 비흡연자들의 경우에 비해서는 3배 가량 높았다.

연구팀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에 비해 해롭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많다"고 언급하며 "최근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젊은 성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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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9년 12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전자담배로 인한 입원ㆍ사망 환자는 2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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