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근육·관절 움츠러드는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입력일 : 2020-01-13 17:21:2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골다공증 환자, 낙상으로 인한 골절 가능성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얼마 전 70대 남성 A씨는 집에서 잠깐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넘어지면서 손을 잘못 짚었는지 손목과 척추에 골절이 발생해 한동안 고생을 했다. 이후에는 움직임이 불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기라도 하면 넘어질까 걱정부터 앞선다.


추운 겨울이 되면 노인들의 활동량은 적어지고, 근육은 더욱 움츠러들며 관절도 쉽게 굳어 균형을 잡지 못해 쉽게 미끄러지거나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 특히, 눈이 온 뒤 빙판길에서는 더욱 넘어지기 쉬워 크게 다칠 위험이 높아진다.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사고를 말하며,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약 30%가 매년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는 “특히,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진 골다공증 환자는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낙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흔히 발생하는 골절로는 척추 압박골절,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 상완골 근위부 골절 등이 있다. 이중 척추 압박골절은 폐경기 여성이 남은 일생 동안 1/4에서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고관절 골절은 위험성이 높은데, 환자의 약 20%는 골절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1년 내 사망하고, 50~60%는 회복된 후에도 생활 제한과 보행의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관절 골절 합병증이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골절 자체 보다는 골절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이로 인해 혈전에 의한 뇌졸중이나 폐렴, 욕창, 영양실조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안재기 교수는 “낙상은 환경적인 요인과 생체기능의 감소 같은 요인들이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주위 환경요인들을 개선하고 신체기능 검사 및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낙상 예방을 위한 4가지 지침

첫째, 낙상예방 운동을 한다= 운동은 다리 근력을 강화시키고, 균형감각을 좋게 하여 낙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운동이 부족해지면 낙상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둘째,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약의 경우에는 혼합해서 복용할 때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셋째, 1년에 한번은 안과에서 시력을 검사하고 교정한다= 시력이 나빠지면 낙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넷째,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한다. 낙상 중 절반 이상은 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집안의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비만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