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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울의대, “2010년 의전원 폐지" 검토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입력일 : 2007-11-23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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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란 '시범사업' 표기로 추후 논의 예고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2009년부터 의대 정원의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되, 2010년 시범사업이 끝나면 의과대학 체계로 일원화 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의대 관계자는 23일,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모집공고란에 시범사업이라고 표기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방침은 자율적으로 대학들이 의전원 체제를 선택할 수 있는 2010년에는 다시 이전 의과대학 체체로 돌아 올 수 있겠다는 의사표시로 해석된다.

서울의대는 현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기존의과대학 학생들을 50:50 비율로 선발하고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기존의 의과대학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꺼리는 인사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의대가 이같은 입장을 밝힘에 따라 2010년부터 의학교육의 틀을 확정하겠다는 교육부 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국립의과대학의 대표격인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을 거부하면 타 대학에도 끼칠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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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의대 관계자는 “2010년부터는 자율화 되는 시점이므로 그때 가서 다시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확대해석 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교육부 역시 이같은 서울대의 입장에 대해 “다시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기자(windf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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