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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신년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세계적 리더 병원으로 만들어 갑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12-31 1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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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서울성모병원을 세계적 리더 병원으로 만들어 갑시다"


김용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용식 병원장은 우선 올해 서울성모병원의 한 해를 돌아봤다. 그는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해 암병원, 혈액병원, 스마트병원과 함께 서울성모병원의 병원 내 병원이라는 핵심 시스템을 완성하고,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환우들과 의료진들을 힘들게 하였던 유방암센터,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응급센터, 영상의학과 등의 공간을 개혁한 것도 2019년 이었다"고 말했다.

"임상적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장기이식 50주년을 기념했으며, 혈액형불일치 신장이식 200례 달성, TAVI 시술 300례 돌파,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 국내 최다기록, 국내최초 디지털 병리 솔루션 도입 등 굵직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해에 4가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인공지능 분야 및 빅 데이터를 완성시키는 스마트 리더 병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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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Voice EMR, 인공지능 바탕의 빅 데이터 축적 및 활용 등,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융합하여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시키며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완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 실행 위주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야별 TF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주요 질지표를 근접관리 함으로서 환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사진=서울성모병원)


아울러 "서울성모병원은 암 분야에서는 국내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혈액암 분야는 골수이식 기준으로 세계 1위이며, 중증 암환자의 수도 세계적 수준"이라며 "2020년에는 심뇌혈관 분야 또는 이식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하여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중증병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적으로는 가톨릭 영성에 기반하여 함께 소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면서, 외적으로는 지역 병의원과의 다양하고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화합하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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