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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이진,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12-26 18: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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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아이진는 자체 개발 중인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이지-마이오신(EG-Myocin)’ 국내 임상 2상의 첫 대상자가 등록 되어 2019년 12월 24일에 최초 투약이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에서 일차적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술 받은 ST 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 60명에게 치료제 또는 위약을 1일1회 총 5일간 피하 투여해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억제 효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약 18개월 동안 대상자 모집과 투약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첫 대상자 등록 이후 임상 완료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은 주로 심장질환 환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급성 심근경색을 치료하면서 발생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약물을 이용해 혈전을 용해하거나 스텐트 시술로 대표되는 관상동맥중재술을 이용해 치료하는데, 이 때 심장의 혈류가 다시 재개되는 재관류 과정에서 심장 주변
모세혈관에 다발적인 손상을 초래하며 심각한 경우 환자가 사망하기도 한다.

아이진에 따르면 EG-Myocin 은 급성 심근경색 치료 시, 피하에 투여하여 병리학적으로 손상된 혈관의 혈액 누수를 억제하고 심장 주변의 손상 받은 모세혈관의 구조를 정상화 및 안정화시킴으로써 재관류 손상을 빠르게 치료해 줄 것으로기대되는 바이오 신약이다.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의 주 원인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미국, 일본 및 유럽 주요 5 개국의 치료제 시장은 2025 년에 121 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강보험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질환의 국내 진료 인원은 2018 년 기준 91 만명이며 진료 비용 역시 1 조 42 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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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 연구사업 세브란스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아이진의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EG-Myocin은 글로벌 라이센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 2상이 완료되는 시점에 협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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