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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개원 준비, 사업자등록증 가급적 빨리 발급 받아야"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2-16 0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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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개원을 준비할 때는 가급적 사업자등록증을 빨리 발급하는 것이 유리하다.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하는 제80회 아임닥터 세미나가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세무법인 진솔의 김규흡 세무사는 ‘개원의를 위한 세금가이드’에 대해서 강의했다.

김규흡 세무사는 “내년 3월을 지나서 많은 분들이 개원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원을 준비하기 전 행정단계를 전부 숙지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전체적인 뼈대는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원의 행정단계는 대략적으로 개소 신고, 사업자 신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고, 공단인증서 발급 순으로 나눠진다. 하지만 이를 정석적으로 진행하려면 아무래도 원하는 시기 보다 개원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 세무사는 “사업자등록증을 먼저 발급 받는 게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며 “개소 신고 없이도 사업계획서 등을 활용해 사업자등록증을 먼저 발급받을 수 있는 세무사를 선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일단, 적격 증빙이 용이하고 기존 카드로도 연동이 되는 사업자 카드를 홈텍스 등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 처리도 누락되는 부분 없이 손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며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확정일자 대상이 되면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보호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규흡 세무사 (사진=세무법인 진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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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직원 채용에서도 유리하다. 각종 구인사이트 등에서 직원 채용 과정에 사업자등록번호를 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세무사는 “정석대로 절차를 밟아서 진행하면 사업자등록증이 통상 개원 7일~10일 정도 전에 나오는데 그 이후로 직원까지 채용하려면 다소 늦어지는 감이 있다”고 귀띔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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