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엘앤씨바이오, 지방조직 유래 세포외기질 관련 특허 출원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12-13 19:43:27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엘앤씨바이오는 사람을 포함한 생체 유래 지방조직을 이용한 지지체(Scaffold)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지체 관련 기술은 피부, 건 등의 연조직 및 연골, 뼈 등의 경조직을 재건·재생시키는 목적으로 재생의학 분야에서 치료기반 기술로 활발히 연구돼 왔다. 엘앤씨바이오의 이번 출원 특허는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 및 요소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기술과 달리 특정 수용성 용매를 사용해 세포증식에 필요한 다공구조를 갖는 세포외기질(ECM)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진일보한 기술이다. 이번 출원 기술을 통해 지방조직에서 세포외기질(ECM)을 추출하는 시간을 단축했으며 산업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인 지지체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렇게 추출한 세포외기질을 가공해 인체에 주입했을 경우 지방세포 조직이 활성화돼 지방위축증을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위축증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이즈 양성 환자 중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지방위축증에 적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세포외기질의 주입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차세대 미용필러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용필러 시장의 대부분은 HA필러가 차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ECM필러의 경우 볼륨감을 더욱 오래 유지해 줄 뿐 아니라 체내에 주입됐을 경우 주변의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해 미용필러로 가치가 더욱 높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인체유래 지방조직이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있으나 미국과 같이 인체조직법에 지방조직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경우 이번 기술을 통해 지방조직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바이오 치료재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