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로또리치
정책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내손안에 의료정보"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2-13 20:06:2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4차산업혁명위,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 의결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정부가 개인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환자) 중심으로 질 높고 의료비 절감이 가능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는 13일 오전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은 4차위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을 마련했다.

본 전략은 전체적인 방향성 및 추진전략에 대한 특위 위원 및 관계부처간 합의를 정리한 보고서로, 향후 디지털헬스케어특위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 및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위는 그간 운영해온 ‘배달종사자 안전망 TF’ 논의결과인 ‘배달종사자 안전망 강화방안’과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및 11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된 ‘제6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결과’도 함께 보고받았다.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으로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비 증가, 정체된 의료 질, 의료자원 불균형으로 우리나라도 총체적인 의료서비스 혁신 및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인 주도 의료데이터 활용을 全국가적 아젠다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4차위 산하에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관계부처(복지부, 과기정통부, 산업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개인이 주도적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게 되면 여러 의료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의료데이터를 내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한 곳에서 열람하고, 진료나 검사결과를 알기 쉽게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

타 병원 진료기록 사본을 발급받지 않고도 내가 진료 받고 있는 병원에 데이터로 전송해 응급상황이나 일반 진료시 즉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진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돼 보다 질 높은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내 의료정보를 토대로 운동관리, 복약관리 등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 통합·연계 체계도 구축한다.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 통합·활용을 지원하는 ‘My Healthway’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의료기관, 웨어러블기기 등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해 연계한다.


닥터수
철저한 개인 정보 동의 및 보호 체계도 구축한다. 가입, 탈퇴, 데이터 유입·제공 등 주요 단계별로 개인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의료데이터를 My Healthway와 연계하거나 활용하도록 동의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신원증명과 개인인증을 통해 정보의 유출 및 타자 사용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이 안심하고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정보 보호·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정보 보호 상황 모니터링, 데이터 암호화 등 최고 수준의 시스템 보안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도 지원한다. 부처별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 의료데이터 사업과 My Healthway 연계를 통해 시너지 창출 및 통합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R&D를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자인 의료기관과 수요자인 국민의 참여도 활성화한다.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의료정보기술 활용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의료행위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국민 개인이 의료데이터 활용 가치는 인식하되 두려움은 감소시킬 수 있도록 소통방안을 마련한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디지털헬스 관련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4차위 중심 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되, 중장기적으로는 국외 주요 선도국과 같이 디지털헬스 관련 조직 구성을 검토하고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개인(환자)은 의료데이터 자기결정권 강화로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고 병원이 달라도 연속 진료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은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는 건강관리 및 질병 사전예방을 통해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규 위원장은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는 개인에게 데이터 권리를 부여하고 이 데이터를 스스로 활용·공유함으로써 의료정보 자기결정권이 보장되고 의료서비스 혁신이 유발되는 생태계를 조성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보_신년광고
정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고혈압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