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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혼부부, 소득 높을수록 자녀 안낳아…10쌍 중 4쌍 무자녀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2-12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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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보육, 얼린이집·가정양육 순
▲2018 신혼부부통계 (사진=통계청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초혼 신혼부부 10쌍 중 4쌍은 무자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 출산 비중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일 ‘2018년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를 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 105만2000쌍 중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부부는 42만3000쌍으로 나타났다. 초혼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비중은 40.2%로 전년(37.5%)에 비해 2.6%p 상승했다.

맞벌이 중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54.3%로 외벌이 부부(65.7%)보다 낮으며 맞벌이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도 0.66명으로 외벌이 부부(0.83명)에 비해 적었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는 부부 중 자녀가 있는 경우는 53.8%로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부부의 유자녀 비중(66.8%)보다 낮았다.

초혼 신혼부부의 아내 연령대별 유자녀 비중은 30대 연령이 64.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20대(51.3%), 40대와 50세 이상, 19세 이하는 유자녀 비중이 각각 47.5%, 19.4%, 28.5%로 무자녀 비중보다 낮았다. 평균 출생아 수는 30대가 0.8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0.63명, 40대 0.57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주택을 소유한 부부와 무주택 부부의 자녀 출산 현황을 비교하면 자녀를 출산한 부부 비중은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경우 64.8%이고 무주택 부부는 56.0%로 나타났다. 평균 출생아 수는 0.81명이며 무주택 부부의 경우 0.6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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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신혼부부의 자녀 중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총 77만 8000명에 대한 보육형태를 보면 어린이집 보육 비중이 48.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가정양육(45.6%), 유치원(3.2%) 순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어린이집(2.4%p)과 유치원(0.2%p) 보육 비중은 상승한 반면 가정양육 비중은 2.1%p 하락했다.

맞벌이 부부는 외벌이 부부에 비해 어린이집 보육 비중이 9.7%p 높고, 아이돌봄서비스(종일+시간제)를 이용하는 경우도 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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