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로또리치
산업 지질자원硏, 메디컬 점토 기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협약 체결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2-10 07:25:57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선급금 3억원, 마일스톤 17억원 등 총 20억원 규모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9일 포항 테크노파크에서 바이오파머와 간암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벤토나이트-소라페닙 복합체 등 메디컬 점토 기반 신약 후보 물질 5종에 대한 패키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금액은 선급금 3억원과 마일스톤 17억원으로 총 20억원의 정액기술료이며 특허 재실시시 별도의 배분 수당이 있다.

이번 신약 후보 물질들은 국내에서 산출되는 메디컬 점토를 활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벤토나이트는 메디컬 점토로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광물자원으로 지질연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국내 벤토나이트가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벤토나이트의 산출지와 청정가공공정, 품질분석, 활용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 간암 표적항암제(소라페닙)는 용해도가 낮아 체내흡수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벤토나이트-간암 표적항암제 복합체는 국내 벤토나이트에 표적항암제를 분자상태로 담지(擔持)하는 기술로 KIGAM 강일모 박사 연구팀과 서울대 약대 이장익, 김대덕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동물시험결과, 복합체의 체내흡수율이 기존 제품 대비 20배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KIGAM 강일모 박사팀과 강남세브란스 송영구 교수팀, 연세대 송윤구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헬리코박터-파이로리 제균용 후보물질은 국내 벤토나이트에 비흡수성 항생제를 담지해 위벽에 도포하는 표적치료 기술로, 동물시험결과, 표준 3제 치료법에 비해 항생제 투여 기간과 횟수를 줄여도 우수한 제균 효과를 보였다. 또한, 표준 치료법에 의한 항생제 내성균주에 대한 제균 가능성도 확인됐다.

한편, 이날 지질연은 바이오파머 본사가 입주한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에서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현판제막식행사를 진행했다.


닥터수
바이오파머는 지질연이 개발한 메디컬 점토와 약물(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을 결합한 하이브리드形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비즈니스 모델화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은 “우리나라 벤토나이트는 칼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화장품부터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첨단 바이오산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토나이트 원료의약품화를 위한 청정제조공정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건보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