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사건사고
메디컬투데이 > 사건사고
분당수
사건사고 약물투여 중단 후 환자 사망…법원 “의료진 배상해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9-12-06 07:15:03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약물 투여를 중단해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진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방법원은 A씨의 유족들이 광주 모 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 측이 45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6년 7월1일 흉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이 대학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 증상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같은 달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관상동맥 조영술과 함께 스텐트 삽입술을, 15일에는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대한 혈관 성형술을 시행했다.

그러나 A씨는 같은 달 18일 구토와 경직 증상을 보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A씨가 급성 심근경색 및 폐쇄성 동맥경화증으로 스텐트 삽입술과 혈관 성형술을 받는 등 혈관 상태가 좋지 않았던 만큼 심근경색 재발 방지를 위해 특정 약물을 지속해서 투여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또 의료진이 A씨의 사망 이후 약물 투여 중단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료기록부를 조작했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단기간에 무리하게 3차례에 걸쳐 스텐트 삽입술과 혈관 성형술을 시행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비엘
이에 대해 재판부는 “혈관 성형술은 말초혈관에 대한 시술로 항혈소판제의 투약을 중단할 만한 시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당시 A씨에게 지속적인 투여가 권고되던 특정 약물의 투여를 중단할 만한 특별한 사정도 있었던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며 의료진의 과실을 일부 인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종근당스타일에이지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사건사고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