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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촬영술로 심장 질환 위험도 알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입력일 : 2019-12-06 1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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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촬영술로 심부전 위험도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유방촬영술로 심장 질환의 위험도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달 미국의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연구팀이 ‘미국 심장 협회 과학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 Scientific Sessions)’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278명의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방촬영술(Mammogram)은 저에너지 X선으로 유방 조직의 이상을 점검하여 암을 예방하는 수단이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관상동맥 석회화와 관련된 유방 동맥 석회화 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연구팀은 같은 해에 유방촬영술과 관상동맥 CT 스캔을 촬영한 평균 61세 여성 참가자 278명의 2006-2016년 사이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32%인 90명에서 유방 동맥 석회화가 나타났고 7%인 19명에서 심부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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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유방 동맥 석회화가 있는 참가자는 아닌 그룹에 비해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2.2배 더 높았다. 나이, 당뇨, 고혈압, 심부전 위험 요인 등의 교란 변수를 보정한 후의 결과였다.

연구팀은 유방촬영술이 암과 심장 질환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 강조하며 더 많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ericoh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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