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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마약 밀수’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장남, 첫 공판서 혐의 인정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2-05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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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마약을 밀수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5일 수원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 최 모씨가 마약 밀수와 투약 등 자신에 대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최씨는 이날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다만, 마약을 수령한 대가로 사례금을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2명도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최 씨 등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공항 세관을 통해 검찰에 적발된 뒤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에 걸쳐 코카인을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이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으로부터 국내로 보낸 마약을 대신 수령해주는 대가로 나눠 갖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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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재판은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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