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닥터수
산업 우리나라 성인, 나트륨 95% 이상 가공식품 통해 섭취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2-05 10:12:02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하루 가공식품 섭취량 나이가 어릴수록, 학력 소득 높을수록 ↑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혈압 상승 요인인 나트륨의 95% 이상을 가공식품 통해 섭취


-전체 식품 섭취량 중 가공식품 점유율 70%에 근접
-남성이 여성보다 가공식품 더 많이 섭취
-단국대 김우경 교수팀, 성인 1만5,000여명 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은 혈압 상승 요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95% 이상을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식품 섭취량 중 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70%에 근접했다.

이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김우경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만5,760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다.

가공식품이란 원료 자체를 먹는 천연 식품(원재료 식품)이 아닌 식품을 가리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에선 가공식품을 식품 원료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거나 그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분쇄ㆍ절단 등) 시키거나 이와 같이 변형시킨 것을 서로 혼합 또는 이 혼합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사용해 제조ㆍ가공ㆍ포장한 식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가공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총 1807g의 식품을 먹는 남성은 이중 1209g(67.0%)을 가공식품으로 섭취했다. 여성의 하루 가공식품 섭취량은 905g으로, 전체 식품 섭취량(1,425g)의 63.5%였다.

하루 가공식품 섭취량은 나이가 어릴수록, 학력ㆍ소득이 높을수록 더 많았다.

성인 남녀를 통틀어 하루 평균 총 식품섭취량은 1550g이며, 이중 1055g을 가공식품으로 충당했다. 하루 총 식품섭취량 대비 가공식품 섭취량이 68.1%에 달했다.

우리 국민이 많이 먹는 가공식품은 맥주ㆍ김치ㆍ빵ㆍ사과 가공품ㆍ우유였다.


로또
국내 소비자는 혈압을 낮추려면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 미네랄인 나트륨 하루 섭취의 96.3%를 가공식품을 통해 얻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공식품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은 30∼40대에 가장 많았고 50대 이후엔 감소 경향을 보였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가공식품 섭취량이 원재료 식품 섭취량보다 많아 가공식품으로부터 더 많은 열량과 대부분의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공식품의 섭취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한 가공식품의 섭취와 선택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 '한국 성인의 가공식품으로부터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평가 : 제 6기(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행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