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쉽게 욱하고 화 참지 못하는 ‘분노 조절 장애’…전문의 상담이 우선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9-12-05 09:00:2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부정적 정신적 충격 경험한 경우 감정 조절과 분노 조절 어려움 동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사소한 일로 쉽게 짜증 내고,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하거나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분노 조절 장애’에 해당한다. 상대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분노를 표출하기보다는, 대부분 가족이나 자신보다 약한 상대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분노 조절 장애는 다양한 정신의학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가장 흔한 이유는 우울증같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다. 기분이 우울해지면서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감정 기복이 커져 사소한 일에도 굉장히 예민해지고, 별일도 아닌데 욱하고 화를 낸다.

특히 지속적이고 부정적인 정신적 큰 충격을 경험한 경우, 감정 조절과 분노 조절의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피해 사고나 피해망상이 생기는 경우도 분노 조절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거나, 일부러 해를 끼치려 했다고 생각하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해도 수긍하지 않고 끝없이 상대의 의도를 의심하며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화를 낸다. 이 외에도 사고나 뇌 질환으로 뇌 손상이 생기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치매 증상의 하나로 분노 조절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처럼 특정 사건이나 시점 이후에 분노 조절이 생기기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이지원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로또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있는 성인의 경우, 대개 사춘기 때부터 분노 조절을 잘하지 못했다고 기억한다.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반항하거나 친구들과 자주 싸우고, 집에서 부모의 일상적인 잔소리에도 쉽게 욱하고 분노를 폭발한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어 직장 생활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동료나 상사와 트러블을 일으키고 난폭운전을 하기도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분노 조절 장애를 단순히 성격 탓이라 고칠 수 없다고 여기거나, 마음만 먹으면 다음에는 쉽게 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꼭 받아야 한다. 분노 조절 장애는 진료받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