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수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홍차 자주 마실수록 덜 우울하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입력일 : 2019-12-04 21:30:01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홍차 섭취 횟수 많으면 비만의 척도인 BMI도 낮아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홍차를 즐겨 마시는 성인 여성의 우울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BMI)도 홍차를 자주 마실수록 낮았다.


계명대 식품영양학과 최미자 교수팀이 2017∼2018년 대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 여성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설문 대상 여성의 홍차 섭취 빈도는 안 마심이 4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월 1~2잔(31.9%), 주(週) 1~2잔(11.6%), 주 3잔 이상(11.3%) 순이었다.

여성의 홍차 섭취 빈도에 따라 BMI가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BMI는 자신의 체중(㎏)을 키(m로 환산)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홍차를 마시지 않는 여성의 BMI는 22.0로, 정상 체중을 유지했지만 월 1~2잔(21.4), 주 1~2잔(21.2), 주 3잔 이상(21.1) 마신 여성보다 높았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홍차를 즐겨 마시는 여성의 BMI가 낮은 것은) 홍차의 일부 성분이 알파-아밀라아제(녹말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탄수화물의 위장관내 소화를 방해한 결과이거나 리파아제(지방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 결과일 수 있다”며 “홍차에 다량 포함된 카페인에 의한 에너지 소모 효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울 정도를 평가할 때 많이 사용하는 척도인 CES-D의 질문지 문항 중 ‘내 인생은 실패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잠을 설쳤다’,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등 우울 정도는 홍차를 자주 마신 여성에서 낮았다.


로또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홍차와 녹차엔 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 EGCG가 포함돼 있어 홍차의 잦은 섭취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성인여성의 홍차섭취와 체질량지수 및 우울 정도와의 관련성)는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010tnrud@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