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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지난해 외국인 환자 10명 중 3명 ‘중국인’… 성형ㆍ피부과 30% 차지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2-05 0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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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95.2% 외국인 환자 유치 나서…전체 환자 약 37만9000명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중에 ‘중국’ 환자가 10명 중 3명을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던 진료과는 1위가 내과 8만9975명(19.4%), 성형외과 6만6969명(14.4%), 피부과 6만3671명(13.7%) 등의 순으로 나타나 외모관리를 위해 국내 병원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같은 기간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3곳 중 40곳(95.2%), 종합병원의 경우 310곳 중 134곳(43.1%), 병원은 1466곳 중 261곳(17.8%), 의원은 3만938곳 중 1020곳(3.2%)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서울시 소재 유치병원이 전체 대비 64.1%(1572개 중 1007곳)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가 13.9%(1572개 중 218곳)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 환자수(약 190개국)는 지난 2016년 36만4189명에서 2017년 32만1574명, 2018년 37만8967명 순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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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별 외국인 환자에서는 중국이 11만8310명(31.2%)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 4만5213명(11.9%), 일본 4만2563명(11.2%), 러시아 2만7185명(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 환자들 중 입원은 2만7879명, 외래는 35만1088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울러 외국인환자 상급종합 병상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실적보고 병상 수 4만782개 중 외국인 입원환자 수는 6831명으로 0.83%의 점유율을 기록해 아직까지는 대부분 한국인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여성이 67.2%, 남성이 32.8%로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20~30대가 전체의 51.6%를 차지해 젊은 층에 환자가 많았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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