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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독일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연구협력 강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2-01 17: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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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세플라스틱 학술회 개최…최신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정책방향 공유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 컨벤션에서 ‘물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물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외 전문가들과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연설에는 클라우스 배닉 독일 연방환경청(UBA) 박사가 ‘환경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일반현황과 국제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선구적 연구와 적극적 대응을 펼치고 있는 독일정부의 정책방향과 국제동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의 분석방법과 물환경에서의 거동 등에 대한 연구사례가 발표된다. 울리케 브라운 독일 연방재료연구소(BAM) 박사는 다양한 환경시료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에 대해, 저스틴 린 대만 펑지아 대학 교수는 대만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쟁점들과 관리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박주현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 연구관은 물 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분석방법과 우리나라 정책동향을 발표한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플라스틱 등에 대한 한·독 연구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독일환경청과 별도로 협의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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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정책방향의 공유와 국제표준(ISO) 분석방법의 공동제안 등을 위해 공동연구, 정기적인 협의회 및 인적교류 등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장은 “현재 물 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국제 표준분석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단계”라며, “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국제적으로 협력·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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