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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담배업계 삼각구도 필립모리스ㆍKT&GㆍBAT코리아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2-04 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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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는 지난 26일 ‘글로 프로’…필립모리스는 지난달 ‘아이코스 3듀오’ 출시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가 성분 논란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빅3 궐련형 전자담배 업체들에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BAT코리아는 지난 26일 '글로 프로'를 출시하며 지난달 출시된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3 듀오'와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

'글로 프로'는 필립모리스 '아이코스'와의 경쟁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글로'의 단점을 보완한 궐련형 전자담배이다.

'글로 프로'는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방 가전에서 널리 쓰이는 유도가열 기술을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에도 적용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내장 코일이 자기장을 형성해 글로 프로 전용 스틱인 네오(neo)를 감싸는 금속 튜브를 가열해 첫 모금까지의 가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풍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고열 가열을 지속해 10초만 가열하면 3분 동안 균일한 맛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담배 맛과 편의성을 살렸다라고 BAT 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BAT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신제품 상품주기가 도래했다. 기존의 글로가 담배 맛이 약하다는 지적에 신제품 '글로 프로'는 ‘인덕션 히팅 시스템’의 가열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면서 “다음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아직 필립모리스 보다는 후발주자이지만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버전인 글로는 코일을 데워서 전자담배를 가열했는데 가열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자기장 원리를 이용해 전류를 흘려 가열하는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영국에서 디자인과 설계 개선을 위해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BAT코리아에 앞서 필립모리스는 지난달 '아이코스3 듀오'를 출시한 바 있다. '아이코스3 듀오'는 기존 아이코스 제품 대비 충전 속도를 절반 이하로 줄였고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연타 기능을 보완해 5분 충전시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전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은 11% 정도이다. 이중 60% 정도는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차지할 정도로 현재 1위를 기록 중이며 '히츠'의 경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4분의 3을 점유하고 있다”면서 “‘아이코스 듀오 3'의 히팅 시스템 방식은 기존과 다르다. 블레이드에 담배 스틱을 꼽아서 종이로 이루어진 겉면을 가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틱 속에서 가열하기 때문에 담배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스틱이 잘 부러진다는 것에 대해 개선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고 덧붙였다.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3 듀오'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2위 KT&G와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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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물러설 수 없는 KT&G도 '릴' 시리즈 신제품에 대해 아직까지는 당장 출시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연구·개발의 토대는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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