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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교보생명, '실손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장점은 많지만… 사업 초기단계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1-29 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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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인정보 유출문제로 사업 더뎌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교보생명의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실손보험 자동청구)'가 장점은 많은데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현재 확장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부 상급병원을 대상으로 부분적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가량 지났지만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이 목표치와 달리 현재 20곳만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교보생명에게 발주한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기반 조성 블록체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교보생명이 사업자로 선정된 뒤 '실손보험 자동청구' 사업에 착수했다.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로 분산원장에 등재된 보험계약을 활용해 실손 보험금 지급 요건이 충족되면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보험사에 전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가입자는 병원 원무과에 보험금 청구를 요청한 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해당 서비스는 부분적 서비스 단계이지만 진도가 나아가고 있지 않다. 활성화 되려면 정부와 병원, 보험사가 같이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만 현재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자료이기 때문에 제한이 있다”면서 “아울러 포괄적 구축 협약이 진행단계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교보생명은 2018년 연내 목표였던 병원 20곳 확보도 올해 상반기로 미뤄진 상황이며 아울러 최근 서울의료원을 확보해 총 8곳 병원에 서비스를 하는 데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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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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