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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콜레스테롤 관리는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1-19 09: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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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용희 교수 (사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최근 국내 소아청소년의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에 지질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성인 심뇌혈관질환의 주된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만이나 고지방, 서구적 식사 습관 등이 주요 원인이다.

국내 소아청소년도 서구화된 식사로 인해 지질 수치 이상이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된다. 또한 비만이 아니더라도 유전적 요인이나 특정 질환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채혈해야만 알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는 “여러 연구에서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초기 죽상경화증이 발견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또, 소아청소년 시기의 이상지질혈증은 50% 이상이 성인기까지 지속되며 성인기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가 되므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과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 지침에 따르면 9~11세와 17~21세의 모든 소아청소년에게 비공복 상태에서 이상지질혈증 선별 검사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족력과 위험 인자가 있을 때는 2~8세, 12~16세에도 선별 검사를 권한다.

주요 위험 인자로는 심근경색, 협심증, 급사 등의 가족력과 고혈압, 비만, 1형 및 2형 당뇨병 등이 있다. 조기 심질환이나 심한 고콜레스테롤혈증 가족력이 있으면 만 2세경에도 선별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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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관리 및 치료 방법은 나이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다. 10세 미만에서는 되도록 약물치료는 하지 않는다. 질이 좋은 건강한 식사를 우선으로 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되 특별한 경우에만 약물을 처방한다. 10세 이후에는 생활 습관 교정과 식사 치료를 해도 지질 수치가 계속 높으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홍용희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식사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거나 당류가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면서 “다만 지질 수치가 높더라도 12개월 미만에서는 지방이 뇌 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처방 없이 지방 섭취를 제한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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