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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통풍 치료제 '콜히친' 심장마비 앓은 환자 심장마비·뇌졸중 예방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11-19 0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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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통풍 치료제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염증 억제 약물인 콜히친(colchicine)이 심장마비를 앓은 후 생존한 사람들에서 향후 심장장애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대규모 연구결과 나타났다.


19일 몬트리올 심장연구소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위약을 투여 받은 참여자의 7.1%가 향후 2년 동안 2차적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병하거나 스텐트나 심장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었던 반면 매일 콜히친 0.5 밀리그램을 복용했던 사람중에는 단 5.5%만이 향후 2년 동안 2차적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병하거나 스텐트나 심장 수술을 받을 필요성이 있었다.

또한 콜히친을 투여 받을 시 이 같은 위험 감소는 심지어 아스피린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과 표준 관리를 받은 환자들에서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콜히친이 환자들의 순응도도 좋고 이미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고 경제적인 약물이어서 심장마비를 앓은 사람들에서 향후 심장장애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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