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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면증' 앓는 사람들 심장마비·뇌졸중 발병 위험 더 높아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입력일 : 2019-11-17 1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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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불면증과 심혈관질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북경대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30-79세 연령의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병력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불면증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13만32명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 혹은 이와 상응하는 질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세 가지 중 어떤 형태든 불면증 증상을 겪은 사람들이 겪지 않은 사람들 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낮 동안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그리고 이와 상응하는 병이 발병할 위험이 13% 더 높은 반면 잠이 들거나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과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각각 9%, 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며 단 연관성만을 밝힌 연구지만 불면증 특히 젊은 사람들에서 불면증을 확인하는 것이 향후 많은 사람들에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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