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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동작구,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겨울 대책 추진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입력일 : 2019-11-14 0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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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흑석동에서 복지플래너가 어르신을 찾아 뵙고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동작구가 오는 15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19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에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안전 ▲보건‧환경 ▲민생경제 ▲제설 등 5대 분야로 마련됐다.

◆ 저소득 가구, 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실시
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어르신, 공과금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선제적 복지에 나선다.

대상자에 대해 복지플래너, 동단위 위기가정 발굴단 등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주요 복지욕구 파악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보장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책기간 내 폭설‧한파 대비 「한파쉼터‧임시대피소」 총 7개소를 운영한다.

한파쉼터는 사당‧상도은빛‧동작노인 종합복지관 등 3개소와 노량진1동‧상도2동 구립경로당 등 총 5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임시대피시설은 기상 특보 발령 시 사당5동과 신대방2동 경로당에 마련해 휴일과 상관없이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3개월 간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버스정류장 10개소에는 온기나눔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정류장 20개소에는 온돌의자를 설치해 한파로부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관내 아동 총 1,378명에게 꿈나무카드 충전, 도시락배달 등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급식 필요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 보호

구는 지난 14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합동으로 위험공사장, 급경사지 시설물, 주택건설 공사장의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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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인접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공사장 주변 환경정리 상태를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소유자(관리자)에게 보수‧보강하도록 안내했다. 공사장과 주변의 제설대책과 가스‧유류시설의 안전‧방화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부동산문화재 10개소, 관내 영화상영관‧공연장 4개소, 복지시설 471개소, 전통시장‧상점가 15개소, 목욕장‧대형 숙박업소 34개소 등이며 ▲전기‧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성 이행 ▲소화기 충전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건축 구조물 위험상태를 확인한다.

◆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건과 환경 대책 추진
구는 철저한 보건과 환경 대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먼저, 24시간 비상방역근무 및 상시 감시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해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실행 컨트롤타워로서 T/F팀을 조직‧운영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 주민에게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구 홈페이지 및 동주민센터 전광판을 통한 상황‧행동수칙을 전파한다.

◆ 물가안정과 에너지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생활경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수산물 14개 품목을 김장철 및 설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물가 동향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한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난방을 위해 관내 총 18개소의 LPG와 석유류 공급업소에 대해 ▲겨울철 수요대비 물량 사전비축 ▲고지대 배달기피 방지 ▲정량공급 여부 ▲유사휘발류 단속 등 연료 안정공급을 위한 지도에 나선다.

◆ 효율적인 제설로 주민 안전통행 지원

구는 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주민의 안전통행을 위한 효율적인 제설에 들어간다.

올해 급경사도로 자동염수 살포장치를 양녕로20길(국사봉중학교 앞)과 사당로(상현중학교 앞)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9개소에서 초동 제설을 실시한다.

제설용 대형 살포기 3대도 추가 확보해 총 34대 운영으로 지난해보다 제설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운영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통해 골목길‧이면도로까지 제설을 실시한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안전시설 점검 등 겨울철 생활안전대책을 세부적으로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do8405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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