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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애플 워치로 부정맥 찾아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입력일 : 2019-11-14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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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착용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 ‘애플 워치(Apple Watch)’로 부정맥의 가장 흔한 종류인 심방 세동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 미국의 스탠포드 의과대학(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최고 권위인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애플워치 심박동 센서를 사용하는 40만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애플 워치를 이용해 평균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심박동을 체크한 결과 대상자들의 0.5%에서 부정맥을 감지했다는 경고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부정맥이 감지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전도 테스트를 실시했고, 애플 워치가 경고한 대상자들 중 34%가 심전도 측정결과 부정맥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더 넓은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들이 진행되면 스마트 기기가 사람들의 건강의 유지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로 스마트 워치 등 착용 가능한 스마트 기기들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제약회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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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번 달 초 구글(Google)은 웨어러블 기업 핏비트(Fitbit)를 21억 달러에 인수했고 지난 10월 핏비트는 대형 글로벌 제약사 파이져(Pfizer)와 BMS제약(Bristol-Myers Sqiubb)과 협력을 맺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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