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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북대 연구팀, 신종 인플루엔자 방어 면역단백질 발현 규명
건강한 사람이 인플루엔자 환자보다 ‘IFITM3’ 단백질 유전자 발현량 2.4배 높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9-11-13 18:25:09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전북대학교는 생리활성소재과학 정병훈 교수팀(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이 신종 인플루엔자 방어 관련 선천성 면역 단백질의 발현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병훈 교수팀은 신종플루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의 유전자형 비교를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의 민감성과 연관된 단일염기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을 선천성 면역 단백질인 IFITM3 유전자의 프로모터 영역에서 발굴해 이 IFTM3 단백질이 SNP에 결합하는 전사인자와 유전자형에 따른 기능 연구로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IFITM3(Interferon-Induced Transmembrane Protein 3)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계의 1차 방어선을 구성하는 선천 면역의 구성분자 중 하나로써 신종플루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광범위한 숙주 방어 능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김용찬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은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의 유전형과 건강한 대조군의 유전형에 따른 유전자의 발현량을 비교분석 했을 때 건강한 대조군의 유전자 발현량이 2.4배가량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면서 “이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어 능력이 IFITM3 유전자의 프로모터 유전자형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교신저자인 정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규명된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의 유전형을 도출할 수 있었고 향후 신종 인플루엔자 민감성 예측 등에 활용을 기대한다”면서 “IFITM3 유전자의 상류 영역에 다수 분포해 있는 가족군 유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몸의 선천성 면역조절 시스템에 대해 추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면역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 지난 4일자에 게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2018년 이공학개인기초연구사업, BK21플러스 사업단 및 글로벌박사 양성사업 등의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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