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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곰팡이 논란'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올해 민원 103건 달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9-11-11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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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만 무려 95건 접수…한국소비자원, 정례협의체에 자율개선 검토 요청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곰팡이’ 논란에 휩싸인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문제를 조사할 전망이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곰팡이 관련 신고는 총 103건에 달한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에만 무려 95건이 접수됐다. 1~9월 상담 건(8건) 대비 민원이 100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해당 정수기를 사용하다가 정수기 내부 상단에 있는 단열재 부분에서 곰팡이가 발생한다는 문제를 잇달아 제기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사업자 정례협의체에 자율개선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며 “원인 분석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문제 및 개선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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