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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심전도 측정 가능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우리나라는 언제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9-11-08 0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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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심전도 측정 기능이 있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모듈을 신작으로 제시했다. 다만 의료법상 심전도 측정기능이 활성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텍은 최근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모델에 심박수측정기(HRM)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심장 박동 인식과 심전도 센서를 내장시켜 전작과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HRM 센서 모듈은 사용자의 손목에 밀착되는 기기 후면 중앙에 위치해 보다 정확한 수치를 제공한다. 평소는 물론 운동 시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뿐 아니라 심장 모니터링 기능인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기능도 포함돼 있다.

드림텍은 무선 심전도 센서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어 국내 상용화까지는 의료법이 해결된 다면 해당 기능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심박수 측정을 넘어 심전도와 혈압까지 알려주는 헬스케어 기능이 잇따라 접목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의료법에 가로막힌 상황이다. 원격의료 금지 등 한국식 규제에 묶인 것이다.

지난달 19일 대한심장학회 정책토론회에서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심뇌혈관질환의 치료, 진단기기 및 디지털 의료의 필요성’발표에 따르면 자가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허용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주제 발표한 정보영 연세대학교 심장내과 교수는 "일부 환자의 맥박, 심전도, 체온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정보는 즉시 병원으로 무선 전송하도록 하는 것이 사망률을 낮추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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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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